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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척추측만증, 집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로 곧아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휘어 'C자'나 'S자' 모양이 되는 질환이다. 부산에서 척추측만증으로 내원하는 경우는 통증 때문이 아니라, 옷을 갈아입던 아이의 등이나 어깨 높이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여 부모가 데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알아채기 어렵지만, 외형의 변화는 집에서도 살필 수 있습니다. 먼저 자가 확인법을 알려드리고, 어떤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안내하겠습니다.
집에서 해보는 척추측만증 자가 확인
아이를 똑바로 세우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게 한 뒤, 등 뒤에서 좌우 대칭을 살펴보세요. 아래 중 하나라도 눈에 띈다면 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된다면, 이렇게 하세요
STEP 1. 한두 가지 비대칭이 보인다고 바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자세 탓인지 확인하세요.
STEP 2. 비대칭이 뚜렷하거나 지속되면, 정확한 각도 측정을 위해 병원에서 X-ray 검사를 받아보세요.
STEP 3. 특히 성장기에는 키가 크는 동안 휘는 정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휜 정도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X-ray로 척추가 휜 각도(콥스 각, Cobb angle)를 측정해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10도 이상 휘었을 때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며, 각도와 성장 잔여 정도에 따라 관찰·보조기·수술 등으로 접근이 나뉩니다.
측만증의 상당수는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특발성으로, 성장기 청소년에서 많이 나타나며 여학생에게 비교적 흔한 편입니다. 그래서 성장기 자녀의 등 모양을 주기적으로 살피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는 휜 각도와 성장에 맞춰
휜 각도가 작고 성장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진행 여부를 관찰하며, 자세 관리와 운동을 병행합니다. 각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고 성장이 남아 진행 위험이 있으면 보조기 착용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각도가 크게 진행되어 외형·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합니다. 성장기에는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어, 정기 검진으로 변화를 추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관련 글: 큰힘병원 칼럼 '거북목 교정' 편에서 자세와 척추 건강 관리법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척추측만증은 통증보다 외형으로 먼저 드러나는 만큼, 평소 등 모양을 눈여겨보는 것이 빠른 발견의 시작입니다. 큰힘병원에서 휜 각도를 정확히 확인하고 성장에 맞는 방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본 칼럼은 척추측만증에 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용 자료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