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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니스엘보, 테니스 안 쳐도 생깁니다
테니스엘보(외측 상과염)는 손목을 펴는 근육의 힘줄이 팔꿈치 바깥쪽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부산에서 테니스엘보로 내원하는 분들 중 실제로 테니스를 치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름 때문에 운동선수만의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는 일상과 직업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이 오해를 비롯해 자주 헷갈리는 부분들을 짚어보겠습니다.
테니스를 안 치는데 왜 테니스엘보라고 하나요?
테니스 백핸드 동작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붙여진 이름일 뿐, 원인이 테니스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걸레를 짜거나,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거나, 키보드·마우스를 오래 쓰는 동작처럼 손목을 펴고 비트는 움직임이 반복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분,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자주 듣는 오해와 진실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
팔꿈치 바깥쪽이 욱신거리고, 물건을 쥐거나 손목을 펴는 동작, 악수처럼 손에 힘을 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컵을 들거나 문 손잡이를 돌리는 일상 동작에서도 불편을 느끼기 쉽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부분 비수술적 방법으로 관리합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줄이고, 약물·주사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며, 손목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으로 힘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손목 보호대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비수술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원인이 된 동작을 줄이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워, 생활습관 점검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반복된다면,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한 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큰힘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생활에 맞는 관리 방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본 칼럼은 테니스엘보에 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용 자료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