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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막동통증후군, 섬유근육통과는 다른 통증입니다
어깨 한 지점을 손으로 꾹 눌렀더니 그 자리뿐 아니라 팔 아래쪽까지 찌릿하게 뻗어나가는 경험, 부산에서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료받는 분들이 가장 신기해하는 증상입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 안에 단단하게 뭉친 띠 모양의 압통점(통증 유발점)이 생겨, 그 지점을 누르면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뻗어나가는 질환입니다. 앞서 다룬 섬유근육통과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통증의 범위와 양상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섬유근육통과 무엇이 다른가요
섬유근육통은 온몸에 걸친 광범위한 통증인 반면, 근막동통증후군은 특정 근육의 국소적인 압통점에서 시작해 정해진 패턴으로 뻗어나가는 통증입니다. 섬유근육통이 18곳의 압통점을 광범위하게 진단 기준으로 삼는다면, 근막동통증후군은 손으로 만져지는 단단한 띠(타이트 밴드) 안에서 한 지점을 누를 때 멀리 있는 정해진 부위로 통증이 재현되는 것이 진단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목·어깨 근육의 압통점을 누르면 머리 옆쪽이나 팔로 통증이 뻗어나가는 식으로, 부위마다 통증이 퍼지는 경로가 비교적 일정한 패턴을 보입니다. 두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 정확한 구분에는 직접 압통점을 짚어보는 진찰이 중요합니다. (관련 글: 큰힘병원 칼럼 '섬유근육통' 편에서 전신성 통증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압통점은 왜 생기나요
근육을 반복적으로 같은 자세로 쓰거나, 갑작스러운 과사용, 외상,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적인 근긴장이 압통점을 만드는 대표적인 배경입니다. 컴퓨터 작업으로 목·어깨 근육을 오래 긴장된 자세로 유지하는 직장인, 한쪽으로 가방을 메는 습관, 잘못된 운동 자세 등이 흔한 계기가 됩니다.
압통점을 직접 풀어주는 치료
근막동통증후군 치료에서 가장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압통점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거나 바늘로 자극해 뭉친 띠를 풀어주는 트리거포인트 주사입니다. 주사와 함께 스트레칭, 마사지, 물리치료로 근육의 긴장을 함께 풀어주면 효과가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된 자세나 동작을 교정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에 압통점이 다시 생기기 쉬워, 일시적인 시술보다 자세 습관 개선이 재발을 막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통증이 오래되고 압통점이 여러 군데 퍼져 있는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한 지점을 눌렀을 때 멀리까지 뻗어가는 통증,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고 계셨던 건 아닐까요?
본 칼럼은 근막동통증후군에 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용 자료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